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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카드 2

"알뜰하려다 울화통 터지겠다"…또 중단된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긴급 점검으로 서비스 이용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점검 기간은 7일 까지로 공지됐습니다.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약 13시간 동안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된 지 약 12시간 만에 다시 서비스가 중단된 것입니다. 국토부는 어제 시스템상 오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주말 사이 시스템 관리 업체와 함께 추가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최장 800m)에 비례해 최고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입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애플리케이션..

‘30% 환급' 대중교통 통합권 K-패스 도입…알뜰카드는 '서비스 종료'

내년 7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30%에 상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패스(가칭)'가 도입된다. 2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7월쯤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종료되고 K-패스로 전환된다. 현행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민간 카드사가 교통비의 약 10%를 추가 할인하는 서비스다.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야 해 교통 취약계층과 노인층 이용이 저조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아울러 앱에 출발·도착을 입력하지 않았거나 이동 거리가 확인되지 않으면 최소 마일리지(50원)만 적립되는 등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국민의힘과 정부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