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가 폴더블폰 ‘매직V2’를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공개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아너의 매직V2는 중국에서 작년 7월 발표됐으며, 작년에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3'행사에서도 살짝 공개됐다. 이 제품은 기존 폴더블폰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커버 디스플레이와 두께 문제를 해결했다. 매직V2는 최대 120Hz 주사율과 최대 2천5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6.43인치 OLED 패널을 커버 스크린에 담았다. 폴더블 화면을 접었을 때 두께는 9.9mm에 불과해 일반 스마트폰처럼 접은 상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 무게도 231g로, 이는 힌지 메커니즘에 3D 프린팅을 거친 티타늄 합금을 사용하고 두 개의 얇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