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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5

한국, 태국과 월드컵 예선 3-0 완승

황선홍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작골을 앞세워 태국을 완파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토트넘)의 추가골 등을 엮어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수비수 하나를 제치고 왼발로 결정지은 추가골은 이강인이 도왔다. 이강인은 올 초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에게 물리적으로 맞서는 '하극상'을 일으켜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이후 이강인이 영국 런던의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공개로 사과하는 등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이강인 마요르카 임대설 등장'…15위 추락 마요르카, "1월에 임대 요청할 것"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거취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이강인 임대를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디에고 시메오네 ATM 감독이 여전히 이강인을 원한다며, PSG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앞둔 이강인을 오는 1월에 임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TM는 이적 시장에서 꾸준히 이강인을 원했던 팀이고, 최근 윙어가 부족해 이강인이 온다면 주전 자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는 이강인이 PSG에서 주전 경쟁이 힘들 거라는 전망이 포함된 이적설이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건재한 가운데 PSG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과 함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 무아니, 곤살로 하무스 등을 ..

네이마르 멀티골·이강인 교체투입…PSG, 전북에 3-0 승리

프랑스 '축구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월드스타' 네이마르가 화끈한 멀티 골을 작렬하며 한여름 무더위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다. 또 벤치에서 대기하던 'PSG 신입생' 이강인은 후반 중반 교체로 투입돼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PSG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의 멀티 골과 '신입생' 마르코 아센시오의 쐐기 골을 합쳐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북 전을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매치 일정을 마친 PSG는 13일 오전 4시 FC로리앙과 2023-2024 프랑스 리그1 1라운드를 치른다. PSG도 후반전 선수 교체를 시작했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강인이 마침내 후반 23분 그라운드에..

이강인…프랑스 명가 PSG와 '5년 계약'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막내형' 이강인(22)이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프랑스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마요르카와 이적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강인은 2018년 10월 발렌시아CF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후 라리가 무대에서 5시즌(발렌시아 3시즌·마요르카 2시즌)을 보내면서 공식전 135경기 10골(발렌시아 62경기 3골·마요르카 73경기 7골)의 기록을 남기고 프랑스 리그1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천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이적료의 20%가 이강인의 몫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강인은 최..

"PSG행 유력한 이강인, 18개월 병역 의무 위험"

벌써부터 걱정 한가득이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이 유력한 이강인이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18개월 동안 병역을 수행해야 하는 특별한 의무에 직면한 상황이다"라며 군 복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병역 의무를 피하거나 줄일 기회가 있다. 다가오는 9월에 열리는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또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할 경우 면제 또는 단축될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복무를 단축한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 사례에서 드러난다"라며 병역 면제 기회를 설명했다. 끝으로 매체는 "이러한 스포츠 대회는 이강인이 병역 의무에서 벗어나 중단 없이 커리어를 완벽히 이어갈 수 있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