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오늘 오전 현재 7천만명이 스레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출시 된 지 하루 반 만이다. 출시 16시간 만에 3천 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20시간 만에 가입자 수는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후 기준 게시물은 1억개에 육박하고, '좋아요'는 2억 개가 게시되는 등 이용도 활발해지고 있다. 저커버그는 "그것(가입자 7천만명)은 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기준 2억3천780만 명에 달하는 트위터 이용자 수의 3분의 1까지 따라붙었다. 시장 조사기업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수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