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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2

2024 전기차 보조금, 30만원 줄어 최대 650만원 받는다

2024 환경부 전기차보조금이 6일 공표됐다. 지난해 보다 30만 원 줄어든 650만원 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으로 정해졌다. 다만 산식은 지난해보다 훨씬 더 복잡해졌다. 보조금을 최대치로 받기 위한 찻값은 5,5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8,500만 원이 넘어가는 전기차는 아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5,700만 원부터 8500만 원 지원범위와 비교하면 더 낮아진 셈이다. 650만 원은 국비로 지원되는 금액이다. 하지만 실제 구매단계에서는 국비와 더불어 지자체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작년 기준 지자체 보조금은 최고 '600만~1천150만원'(경남), 최저 180만원 (서울)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기승용차 국비보조금은 성능보조금에 배터리 안전보조금, 배터리 효율계수, 배터리 환경성 계수..

美, 전기차 보조금 세부지침 발표…한국업체 입장 대체로 반영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과 관련, 배터리 관련 기준에서 양극판·음극판이 부품으로 포함되고 양극 활물질은 들어가지 않았다. 또 핵심 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한 재료를 미국과 FTA를 맺은 한국에서 가공해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미국 재무부는 3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IRA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하고 해당 규정을 4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8월 기후변화 대응을 이유로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최대 보조금 7천500달러를 지급하는 IRA를 시행했다. 세액공제 형태로 지급되는 보조금은 ▲ 북미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 사용시 3천750달러 ▲ 미국이나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