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조심 2

인스타 보고 맘에 든 집 '허위 매물'… 엉터리 부동산 광고

온라인에 허위매물, 과장 광고 등 부동산 광고 규정 위반 의심 사례가 1년 새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시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부의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에 공인중개법상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대한 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위반 의심사례는 총 9904건으로 집계됐다. 광고 규정 위반 여부를 가려달라며 신고·접수 건수는 1만4155건으로 이 중 70%가 위반 의심사례다. 2021년 신고·접수된 건은 9002건으로 이 중 위반 의심사례 4424건이 적발됐다. 이와 비교하면 1년 새 적발 건수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신고·접수된 건수 중 위반 의심사례로 분류된 비율도 2021년..

'대만발' 노란소포에 우정당국 "예의주시…이중포장 국제우편 주의"

전국 곳곳에서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당초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이 장관이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국제 우편물 독극물 테러 위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앤드류 응 스탠퍼드대 컴퓨터과 학과 교수와 국내 AI 연구자·스타트업 대담에 참석할 예정을 취소했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는 해외에서 발송된 일부 우편물에서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르자 국제 우편물 반입을 일시 중단키로 하고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