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카카오 6

스타벅스-카카오, '라이언&춘식이' 상품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봄 새 학기 시즌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한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 총 12종을 판매한다.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은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소재로 텀블러·머그·노트북 스탠드 등 일상 속에서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노트북에 부착해 사용하는 노트북 스탠드와 스탬프가 달린 볼펜 세트, 띠부씰 네컷 스티커 등 MZ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마이 버디 라이언 노트북 스탠드는 간편하게 노트북 뒷면에 부..

카카오-하이브 , SM엔터 인수전...22일 가처분신청 첫 심문 관심↑

카카오와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22일 예정된 SM 신주· 전환사채 발행 금지에 대한 가처분 심문에 관심이 쏠린다. 이수만 SM엔터 창업자는 지난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SM엔터의 신주·전환사채 발행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창업자는 SM엔터 현 경영진이 카카오에 제 3자방식으로 1천119억원 상당 신주와 1천52억원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한 것이 경영상 목적이 아니라 위법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SM은 첫 심문에서 신주·전환사채 발행이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었는지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가처분 결과가 하이브 공개매수일 마감인 이달 28일 이후, 카카오 신주 발행일인 다음 달 6일 사이인 3월 초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카카오 로그인했더니 털렸다?" 카카오도 '깜짝' 무슨 일

“다음(daum) 카카오 로그인 페이지 접속 했더니 털렸다?” 북한 해커 조직이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을 위장한 피싱 메일을 보내 사용자들의 비밀번호 탈취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악성코드 분석 리포트를 자사 블로그에 게재했다.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피싱 메일은 다음과 유사한 영문 표기 ‘daurn’ 도메인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일에는 비밀번호 변경을 유도하는 본문과 하이퍼링크가 포함됐다. 하이퍼링크 접속 시 카카오 로그인 페이지를 위장한 피싱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곳에 정보를 입력하면 공격자 서버로 고스란히 내용이 전송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피싱 메일의 배후에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 ‘김수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카카오, 욕설·비속어 통합 데이터베이스 공개

양대 포털 네이버·카카오가 구축한 욕설‧비속어 통합 데이터베이스(DB)가 공개돼 보다 많은 플랫폼 기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인터넷상 욕설‧비속어 등 노출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KSS(KISO Safeguard system)’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 서비스에서 욕설‧비속어가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KISO는 특별분과 산하 자율규제DB 소위원회를 통해 네이버와 카카오로부터 제공받은 약 60만 건의 욕설 DB를 통합했다. 앞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욕설 DB를 KISO에 무상공여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KISO는 인터넷 기업들이 자..

"카카오를 너무 믿은 죄"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전체 매출의 70~80%를 차지한다는 캔들워머 판매상 ㄱ씨는 먹통이 된 카카오톡 때문에 지난 주말부터 망연자실하고 있다. 카카오 쪽은 “대부분의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밝히고 있지만, 비즈니스센터가 먹통이라 17일까지도 정상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ㄱ씨는 “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택배 송장을 뽑지 못하고 있고, 이 때문에 배송을 할 수 없다”며 “이런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건지 속이 타들어 간다”고 호소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ㄴ씨 역시 갑갑하긴 매한가지다. ㄴ씨는 최근 카카오톡 로그인, 주문 알림톡, 주문 취소·변경, 배송시작·완료 알림, 1대1 상담까지 모든 것을 카톡 기반으로 일원화했다. ㄴ씨는 “웬만한 중형차값 한 대 들여서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이제 보름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