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캐스퍼 3

2023년형으로 돌아온 `현대 캐스퍼`

현대차는 핵심적인 사양들을 대거 적용한 디 에센셜 라이트의 판매 가격을 1,490만 원으로 책정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고객들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외장 색상인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 `비자림 카키 매트`를 새롭게 추가해 총 7가지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단일 트림이었던 캐스퍼 밴 모델에는 상위 트림인 `스마트 초이스`가 새로 추가됐다. 현대차는 스마트 초이스에 7-에어백 시스템(1열 센터 사이드 에어백 포함), 운전석 시트 암레스트,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시동&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기존 기본 모델에서만 운영됐던 `스마트 플러스` ..

현대차 캐스퍼, 이번엔 물 새는 결함

최근 동호회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캐스퍼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보고됐다. 특히, 이번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불편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채 2주가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누수 관련 결함 신고 건수만 50여 건에 달했다. 누수는 주로 조수석 쪽에서 발생한다. 구체적으로는 에어컨 필터 쪽을 통해 물이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누수가 심하지 않을 경우 에어컨 필터만 젖어 이를 말리거나 교체하면 되지만, 심할 경우에는 조수석 바닥 매트에 물이 고일 정도로 물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 오는 날 주행을 안 하고 야외에 주차만 해뒀는데 물이 샜다는 주장도 있다. 차주들은 차량 설계 자체가 원..

캐스퍼 차주들 "말타는 것처럼 덜덜" 결함 호소

현대차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 차량에서 에어컨과 뒷유리 열선을 동시에 켰을 때 차량 진동이 발생한다는 소비자들의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리콜센터에는 지난 29일까지 이 같은 현상에 관한 캐스퍼 결함 신고가 94건 접수됐다. 자동차리콜센터는 아직 제작결함조사에는 착수하지 않았으며 접수된 결함 신고를 모니터링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퍼 온라인 동호회에는 지난달부터 에어컨 작동시 차량 진동 현상 관련 게시글이 수십여 건 올라왔다. 차주들이 겪은 증상을 종합하면 주행 중 에어컨과 뒷유리 열선을 동시에 작동시 이 같은 진동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차주들은 기어가 D(주행) 상태일 때 진동을 겪었으며 N(중립) 상태에선 진동이 멈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