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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3

'충격의 WC 2회 연속 탈락' 독일, 코스타리카전 4-2 승리에도 눈물

독일은 2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 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3차전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1승1무1패를 기록한 독일은 스페인에 골득실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2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전반 초반부터 독일이 거센 공격을 펼쳤다. 전반 2분 무시알라의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4분 그나브리의 왼발 슈팅, 8분 뮐러의 헤딩 슈팅 등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독일은 선제골을 신고했다. 전반 10분 아크 왼쪽에서 올라온 라움의 크로스를 그나브리가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독일..

일본, 코스타리카에 0-1 충격패... 조 2위 당분간 유지

독일을 꺾으며 대이변을 연출했던 일본이 코스타리카에 패하면서 월드컵 통산 6승에서 전진을 멈췄다. 28일 가나와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에 아시아 월드컵 최다승 국가가 될 기회가 돌아온 만큼,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일본은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디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코스타리카에 비해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경기를 이끌어가던 일본은 후반 36분 옐친 테헤다(30)의 크로스를 받은 케이셰르 풀레르(28)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번 경기로 승점을 따지 못한 일본은 골득실에서 코스타리카에 앞서며 조 2위의 자리를 지켰다. https://www8.hanko..

벤투호, 코스타리카와 2-2 무승부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눈앞에 둔 벤투호가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과 손흥민(토트넘)의 동점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이날 벤투 감독은 4-1-3-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과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투톱을 전방 공격을 책임졌고 황희찬,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권창훈(김천)이 2선에 배치됐다. 정우영(알사드)이 홀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책임졌고 포백 수비진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윤종규(서울)가 나란히 섰다. 골문은 김승규(알샤바브)가 지켰다. 한국은 이후에도 수적 우세를 앞세워 계속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