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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6

3위 크로아티아 선수들 '나치 노래&경례'로 자축 파티 '파문'

카타르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크로아티아의 일부 선수들이 ‘나치식 경례와 국가’를 부른 것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모로코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건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귀국, 자축 파티를 벌였다. 여기에는 전 리버풀 수비수 데얀 로브렌과 인터밀란 소속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언론들은 22일 일제히 로브렌과 브로조비치 등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부역자들의 파시스트 정권이 만든 국가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또한 나치식 경례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들은 이같은 행동에 대해 전혀 사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선수들은 자그레브에서 팬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은 후 자그레브의 한 클럽에서 파티를 벌였다. 언론에 따르면 브로조비치 소유의 클럽이라고 한다. 이것을 누군가가 촬..

크로아티아, 모로코 누르고 3위

크로아티아가 K리그에서 활약했던 미슬라브 오르시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크로아티아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모로코와 3-4위전에서 2-1로 승리했다. 4년 전 러시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크로아티아는 카타르에서도 돌풍을 이어가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아르헨티나에게 패해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두 대회 연속으로 입 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두 나라는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만나 득점 없이 비겼다. 이때까지만 해도 양팀이 월드컵 4강에 나란히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및 아랍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에 3-0 완승으로 결승…'메시 1골 1도움'

월드컵 4강 대결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붙은 아르헨티나가 3-0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 우승컵에 성큼 다가섰다.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2014 브라질 대회(준우승)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오르게 됐다. 지난 1986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 이후 3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1978, 1986)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모로코 준결승전 (15일 4시·알바이트 스타디움)의 승자와 19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툰다. 반면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는 18일 0시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메시 '1골1도움'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 꺾고 4강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연장전까지 2-2 무승부를 거뒀고,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메시는 1골1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4강 진출에 성공했고, 4강에서 브라질을 꺾고 올라온 크로아티아와 격돌한다. 전반 초반부터 아르헨티나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21분 메시의 왼발 슈팅, 32분 데 파울의 오른발 슈팅 등 아르헨티나가 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전반 34분 아르헨티나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메시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몰리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리드를 잡은 아르헨티나는 후반에도 우위를 점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7분 두 번째 골을 넣으며..

크로아티아, 승부차기서 브라질 4:2로 꺾고 4강 진출

크로아티아가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승부차기로 꺾고 카타르월드컵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대 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이겨 4강에 진출했습니다. 브라질은 연장 전반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연장 후반 크로아티아 페트코비치에게 동점 골을 내줘 마지막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선 크로아티아 4명의 키커가 차례로 슛을 성공한 반면, 브라질은 첫 번째와 4번째 선수가 실축하면서 크로아티아가 4강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079/0003716097 '연장+승부차기는 크로아티아가 최고' 브라질도 무너졌다 눈물 흘리는 네이마..

일본, 8강 좌절…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패배

카타르 월드컵 기적의 중심에 섰던 일본의 도전이 크로아티아의 거미손에 막혔다. 승부차기까지 치르는 대접전 끝에 16강에서 탈락했다. 일본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16강전에서 전ㆍ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2002년, 2010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 8강 도전도 좌절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가 월드컵 8강에 오른 것은 1966년 북한, 2002년 한국 등 두 차례고, 역대 최고 성적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4위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당시에도 16강과 8강을 승부차기로 이겼던 크로아티아는 승부차기 승률 100%를 이어갔다. 크로아티아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