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토레스가 순수 전기차로 데뷔하기 위해 유럽에서 프로토타입 위장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외신은 쌍용차의 새로운 소유자가 생겨나면서 KG 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꾼 브랜드 첫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말 전기 SUV인 토레스 EV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토레스는 지난해 6월 소개됐다. 내연엔진 모델은 터보차저가 장착된 1.5L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옵션인 4WD가 장착된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토레스 EV의 테스트 차량은 전후면 끝부분에 위장이 되어 있어 시각적 업데이트의 범위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다만 더 작은 공기 흡입구와 재설계된 범퍼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프 스타일의 그릴과 얇은 LED 헤드라이트를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