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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2

항저우 AG 16일간 열전 마감…2026년 아이치·나고야 예정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 6개 도시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 주 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시작해 85분간 진행됐다. 황금처럼 빛나는 화려한 항저우 시내 야경을 배경으로 '큰 연꽃'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주변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연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면으로 폐회식은 막을 올렸다. '아시아'의 깃발 아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다시 뭉친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1만2천명의 선수가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최대 스포츠 축제를 즐긴..

韓,키르기스스탄 5대1 대파…8강 한중전 성사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대파하고 중국과 격돌하러 항저우로 향한다. 대표팀은 27일 오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항저우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전반 백승호(전북)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후반 정우영 조영욱(김천) 홍현석(헨트)의 릴레이 골로 5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8강에 올라 대회 3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8강 상대는 개최국 중국이다. 같은시각 카타르를 1대0으로 잡았다. 10월1일 항저우에서 준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이날 경기장에는 1만8393명의 관중이 찾아 한국이 8강에 진출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황선홍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들었다. 박재용(전북)이 원톱에 포진한 가운데 2선에는 정우영(슈트트가르트) 이강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