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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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값, 14년 만에 하락…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당 1억7410만원’ 1위

서울시는 2023년 개별지 68만6912필지의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56% 하락했다. 서울 내 모든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중구와 구로구(-6.42%), 노원구(-6.41%), 중랑구(-6.36%)의 하락율이 가장 컸다. 개별지 86만6912필지 중 지가가 하락한 토지는 85만1616필지(98.2%)다. 상승한 토지는 1만2095필지(1.4%)에 불과했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1475필지(0.2%)며, 신규로 조사된 토지는 1726필지(0.2%)다. 서울시는 “지난해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이 공시지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현..

전기차 1000만 시대…中 BYD, 테슬라 제치고 판매 1위

1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는 총 1천83만대로 전년보다 61.3% 늘었다. 올해는 1천500만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는 중국의 비야디(BYD)자동차였다. 비야디는 신차 등록 대수 기준 187만대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성장세를 거듭하던 테슬라는 40% 성장한 131만4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3위는 97만8천대를 기록한 상하이자동차(SAIC)가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51만대로 6위에 자리했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656만대로 가장 많았다. 유럽과 북미 지역은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각각 11.2%, 49.8%에 그치며 중국과 점유율 차이가 점점 벌어졌다. SNE리서치는..

미분양 주택 6만 채 육박…급증 지역 1위는?

미분양이 한 달 새 1만 채 넘게 증가한 것은 6년 11개월 만이다. 미분양 물량도 3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속도가 빨라진 가운데 지난달 통계까지 나오면 6만3천 가구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 앞서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의 위험선으로 판단하는 미분양 규모를 6만2천채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방의 미분양은 4만7천654가구로 20%(8천49가구) 이상 증가했다. 울산은 1천414가구에서 2천999가구로 한 달 만에 2배(1천585가구) 넘게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충남(77.7%)과 충북(52.0%), 전북(41.1%), 대전(34.9%), 경북(20.4%) 등도 미분양이 크게 늘었다. 신규 단지 공급이 풍부했던 대구는 미분양 주택이 1만1천70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