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10년 2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전환할 때 부가가치세 처리

사실상 오피스텔의 쓰임새를 고려하면 성격이 두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주택과 사무실 두 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초 분양시에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하는 사실에는 주택이나 사무실 어느 쪽이나 동일합니다. 이유는 건축 당시에는 주택이 아니라 상업용 건축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납부한 부가가치세를 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사업자등록을 하게 되면 환급이 이루어지는 것이나, 주택으로 사용하게 되면 환급이 불가능합니다. 처음에 환급 받을 때는 기쁜 마음으로 환급을 받겠지만, 그러나 사무실로 사용하던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변환하게 되면 이때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건물과 같은 감가상각자산들은 상각기간 동안 재화가 소비된다고 보기 때문에 이 기간 안에 사업을 하지 않게 되면 환급되었던 부..

"향후 10년간 서울 곳곳 개발···용산·성수 등 한강변 입지 주목"

"서울은 향후 10년 동안 대부분 지역이 개발될 겁니다.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투자처는 한강을 중심으로 눈여겨 보길 추천합니다. 이미 지금도 한강 조망권 여부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같은 단지 내에서도 몇 억 원 씩 차이가 나지요. 이에 따라 보면 용산과 압구정이 핵심이고 강남을 받치는 반포, 서쪽으로는 여의도, 동쪽으로는 성수 등을 주목해야 합니다." 지난 10년 간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만큼 앞으로 무궁무진한 개발 수요처가 곳곳에 있다는 얘기다. 우선순위로는 한강을 끼고 있는 압구정과 용산을 추천했다. 박 교수는 "압구정 아파트 중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것은 2지구 신현대로 현대백화점을 슬리퍼 신고 단지 내 상가처럼 가는 입지"라며 "현재 4000평 규모의 주차장을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