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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모로코 누르고 3위

크로아티아가 K리그에서 활약했던 미슬라브 오르시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크로아티아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모로코와 3-4위전에서 2-1로 승리했다. 4년 전 러시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크로아티아는 카타르에서도 돌풍을 이어가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아르헨티나에게 패해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두 대회 연속으로 입 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두 나라는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만나 득점 없이 비겼다. 이때까지만 해도 양팀이 월드컵 4강에 나란히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및 아랍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

프랑스,잉글랜드 2대1 꺾고 모로코와 결승행 격돌!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우승국 징크스'를 보란 듯이 떨쳐냈다. '백년전쟁 숙적' 잉글랜드를 2대1로 꺾고 카타르월드컵 4강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잉글랜드와 'FIFA랭킹 4위'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 (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스타디움에서 꿈의 4강행을 놓고 뜨겁게 격돌했다. 1982년 스페인월드컵 이후 40년 만의 '백년전쟁' 라이벌의 8강 빅매치, 주말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전반 초반 팽팽한 흐름이 감지됐다. 프랑스 에이스 킬리언 음바페를 막기 위해 카일 워커, 조던 헨더슨 등 잉글랜드 수비 2~3명이 협력수비에 나섰다. 강력한 압박으로 맞섰다. 전반 9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쇄도하는 앙투안 그리즈만을 '잉글랜드 영건' 주드 벨링엄이 태클로 막..

8년 전 결승 다퉜던 아르헨·네덜란드, 8강서 격돌

아르헨티나는 호주 2-1 제압…메시, 1000번째 경기서 자축포 '둠프리스 1골 2도움' 네덜란드, 미국에 3-1 승리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나란히 승리, 8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오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에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두 팀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격돌했는데, 당시 0-0으로 끝난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가 4-2로 승리한 바 있다.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는 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자신의 1000번째 경기에서 자축포를 터뜨린..

'알라얀의 기적' 한국 16강 진출 - 2 : 1 승리 !!

손흥민(토트넘)이 월드컵에서 또다시 눈물을 쏟았다. 이번에는 기쁨의 눈물이었다. 한국이 강호 포르투갈을 꺾는 ‘알라얀의 기적’을 쓰며 월드컵 사상 두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카잔의 기적’ 주역 김영권(울산)과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울버햄튼)이 각각 1골씩 터트린 한국은 포르투갈의 날카로운 창을 1골로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같은 시각 우루과이가 가나에 2-0 승리를 거두면서 다득점에서 앞선 한국이 16강에 진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1승1무1패(승점 4)가 된 한국은 포르투갈(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

'죽음의 조가 뭐죠?' 日, 스페인·독일 잡고 1위로...독일 또 탈락

일본 축구대표팀은 12월 1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승 1패 승점 6점이 된 일본은 E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 상대는 F조 2위 크로아티아다. 전반 12분 만에 일본이 실점했다. 아스필리쿠에타가 올려준 크로스를 모라타가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모라타의 이번 대회 3번째 골이 터졌다. 곧이어 가비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의 논스톱 슛은 곤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일본은 슈팅 한번 제대로 때리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일본은 도안 리츠, 미토마를 투입하고 쿠보, 나가토모를 뺐다. 스페인은 아스필리쿠에타 대신 카르바할을 투입했다. 후반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