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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중국 2-0 완파…올림픽 예선 2연승

황선홍호가 '병장' 이영준(김천)의 멀티골을 앞세워 중국을 완파하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2연승을 달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전후반 한 골씩을 터뜨린 이영준을 앞세워 중국에 2-0으로 완승했다.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한다.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승리한 한국은 이로써 2승을 쌓으며 B조 단독 선두(승점 6)로 뛰어올라 조 2위까지 오르는 8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어지는 같은 조 경기에서 일본이 UAE에 승리하면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

손흥민, 90분 풀타임 활약...토트넘 본머스에 2-0 완승

손흥민(31·토트넘)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승을 올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손흥민은 26일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본머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좌측 윙어와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며 토트넘이 2-0으로 완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올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2승 1무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EPL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으로 급부상했다. 토트넘은 선제골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7분 제임스 매디슨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페 사르의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

'캡틴' 손흥민, 좌측 윙어+최전방 공격수 변신...토트넘, 맨유 2-0 완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1)이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첫 승리를 맛봤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후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EPL 2라운드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이날 좌측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그는 전반 좌측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통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전반 25분 중앙까지 돌파해 문전으로 쇄도하는 데안 쿨루세브스키에 패스했으나, 쿨루세브스키의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0분에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