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027년 2

영끌족 애타게 기다리는데...“금리 떨어져도 집값 안 오를 것”

“집값은 떨어졌는데 금리가 올라서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역대 최고입니다.” 이번주 매부리TV는 부동산 분야 인기 작가인 ‘삼토시’와의 인터뷰를 전합니다. 그는 매부리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3분기 기준 주택구입에 따른 부담이 역대 최고로 치솟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2분기 대비 3분기 집값이 많이 빠졌지만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크게 올라 집을 살때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너무 커졌다”며 “이 정도 부담이면 집을 사려는 수요 자체가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집값 저점은 2027년 전후가 될 것 같다”며 “적어도 올해는 하락한 집값이 브이(V)자를 그리며 반등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매부리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

여의도 4배 '광명시흥' 지구 지정... 2027년부터 7만 가구 공급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경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사태로 지지부진했던 지구 지정 절차가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2027년부터 7만 가구를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광명·시흥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지 1년여 만이다. 지구 지정 발표 이후 LH 직원들이 이 일대 땅을 대거 사들인 사실이 드러나 사업이 무산될 위기까지 갔다. 정부는 지난해 말 다시 지구 지정을 추진해 이번에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계를 마무리한 셈이다.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을 제외한 나머지 5곳은 지구 지정과 지구 계획이 모두 확정됐다. 광명시 광명·옥길·노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