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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3

韓,키르기스스탄 5대1 대파…8강 한중전 성사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대파하고 중국과 격돌하러 항저우로 향한다. 대표팀은 27일 오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항저우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전반 백승호(전북)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후반 정우영 조영욱(김천) 홍현석(헨트)의 릴레이 골로 5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8강에 올라 대회 3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8강 상대는 개최국 중국이다. 같은시각 카타르를 1대0으로 잡았다. 10월1일 항저우에서 준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이날 경기장에는 1만8393명의 관중이 찾아 한국이 8강에 진출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황선홍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들었다. 박재용(전북)이 원톱에 포진한 가운데 2선에는 정우영(슈트트가르트) 이강인(파..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대진 확정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모로코는 52년 만에 16강의 벽을 넘었고,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축구판 ‘100년 전쟁’을 치른다. 모로코는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3-0) 끝에 8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나온 유일한 이변이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도 같은 날 8강에서 맞붙는다. 중세시대 100년 넘게 전쟁을 벌인 양 국가는 이제 축구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양 팀이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별리그에서는 두 번(1966 잉글랜드, 1982 스페인)만나 모두 잉글랜드가 이겼다. 역대 전적은 잉글랜드가 17승 5무 9패로 앞서고 있지만,..

일본, 8강 좌절…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패배

카타르 월드컵 기적의 중심에 섰던 일본의 도전이 크로아티아의 거미손에 막혔다. 승부차기까지 치르는 대접전 끝에 16강에서 탈락했다. 일본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16강전에서 전ㆍ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2002년, 2010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 8강 도전도 좌절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가 월드컵 8강에 오른 것은 1966년 북한, 2002년 한국 등 두 차례고, 역대 최고 성적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4위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당시에도 16강과 8강을 승부차기로 이겼던 크로아티아는 승부차기 승률 100%를 이어갔다. 크로아티아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