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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정말 반토막 나나..서울서도 30% 하락 단지 속출

Joshua-正石 2022. 8. 1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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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7월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후 상대적으로 주거 수요가 높은 서울에서도 직전 신고가보다 30% 가까이 집값이

떨어진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급급매’만 거래되는 상황이 빚어낸 하락장으로 분석된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면적 59.9㎡는 11일 9억 8000만 원(15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신고가 13억 8000만 원(8층)보다 무려 4억 원(29.0%) 낮은 가격이다.

불과 3개월 전인 5월 거래된 직전 실거래가 12억 8000만 원(14층)보다는 3억 원 급락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3단지’ 전용 59.9㎡ 역시 지난해 9월에는

12억 5500만 원(17층)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20일에는 이보다

3억 5500만 원(28.3%) 하락한 9억 원(3층)에 새로 계약서를 썼다.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 수요가 사실상 사라진 ‘거래 절벽’

속에서 급매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매물만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A 공인중개사는 “이번에 거래된 DMC파크뷰자이 59.9㎡는 11억 원

아래로 매물이 쌓이던 중 9억 원 매물이 나오자 드디어 팔렸다”며 “이 급매를 시세라 보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고점 대비 최소 2억 원은 떨어진 아파트만 팔릴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서구 마곡동 B 공인중개사 역시 “시세와 큰 차이가 없는 매물에 대한 매수 문의는

거의 없지만 많이 저렴한 물건이 나오면 관심을 갖는 이들은 많다”고 말했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81717375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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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 정문/네이버 지도 로드뷰 [서울경제] 한국은행이 7월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후 상대적으로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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