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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부동산 폭락기'를 떠올리게 하는 불안한 신호들

Joshua-正石 2022. 8. 2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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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냉각되면서 집값 하락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각종 경제지표를 근거로 외환위기(1998년)나 금융위기(2008년) 때처럼

'하우스푸어'가 등장하는 등 부동산 대폭락 시기가 다시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는다.

 

금융위기 당시보다 높은 가계부채

 

 

실제로 각종 경제지표는 불안한 상황이다. 21일 통계청의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올라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9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28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가장 심각한 것은 가계부채다. 이미 가계부채 수준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심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경제연구원의 ‘금융 불안정성, 장기 균형선 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의 평균 가계 금융 불균형 정도는 78.5포인트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위기

(2007년 3분기∼2009년 3분기) 당시 가계 불균형 수준인 75.4포인트보다 3.1포인트 높고,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1997년 2분기∼1999년 1분기) 당시(52.5포인트)와

비교하면 26.0포인트 높은 수치다.

금융 불균형이란 가계·기업 부채 수준이 국내총생산(GDP)을 비롯한 실물경제 수준과

비교해 얼마나 과도하게 늘었는지를 의미한다.

실제로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 비중이 2012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가계대출자 중 22.4%가 다중채무자다.

지난해 말(22.1%)보다 0.3%포인트(P) 늘었고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대출자 수가 아닌 대출 잔액 기준으로 따지면 다중채무 비중은 31.9%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821110026218

 

'부동산 폭락기'를 떠올리게 하는 불안한 신호들 | Daum 부동산

대출 잔액 기준 다중채무 비중 31.9%전국 전셋집 전세가율 평균 90.9%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차완용 기자]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금리 인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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