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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실패'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1년 운영비 180억 든다

Joshua-正石 2022. 8. 23.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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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의 연간 운영비가 현재(69억원)보다 세 배 가까이 불어난

180억원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수요 예측에 실패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영비를 절감, 운영을 효율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투입된 운영비는

총 417억6000만원이다. 연평균 운영비용은 69억6000만원이다.

그러나 2022~2051년 예측 연평균 운영비용은 178억3000만원으로 현재보다

세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비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이용객은 당초 예상의 10분의 1 수준에서

늘어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2007년 공사와 인천시의 사업제안 당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의 하루 이용객은 3만4045명(2015년 기준)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실제 이용객은 4012명(2019년)에 그쳐 예측치 대비 실적 수준이 11.8%에 불과했다.

지난해 실시한 장래 수요 예측치도 2030년 기준 최대 4784명으로 향후 이용자에 대한

극적인 증가를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당초 계획된 영종도 내 개발사업들이

취소·지연되면서 수요 예측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인천시가 작년에 고시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안)에서도 상업노선인 자기부상철도 2·3단계 사업은

경제성분석(B/C)이 0.11로 기준치인 1에 크게 못 미친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822154348792

 

'수요예측 실패'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1년 운영비 180억 든다 | Daum 부동산

=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개통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민들이 탄 무인 자기부상열차가 출발하고 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부터 용유동 관광단지까지 6.1

realestat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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