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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1만대, 중고차 시장 쏟아진다?…금감원 칼 빼들었다

Joshua-正石 2022. 8. 2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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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금감원)이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이력을 숨기고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보험사에 침수 이력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요청했다.

금감원은 24일 12개 손해보험사의 보상담당 임원 등과 손해보험협회 회의실에서

만나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에 대한 보상 절차를 점검했다.

 

금감원은 보험사 측에 “침수로 인해 전손 처리된 차량은 폐차하는 것이 자동차관리법상

원칙”이라며 “폐차증명서를 통해 폐차 처리를 확인한 뒤에 보험금을 지급하고,

사후적으로 폐차 진위를 재점검해 모든 전손 차량에 대한 폐차처리 내역을 금감원에

보고하라”고 말했다. 침수로 일부만 손상된 차량에 대해선 “분손처리한 차량은 차주가

수리 후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며 “보상 과정에서 침수 차량으로 확인되면

보상직원이 보험사고 정보를 보상시스템에 정확하게 입력해 차량 침수 이력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3일 기준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차량은 1만1988대, 추정 손해액은 1549억원이다.

이 중 전손 차량은 7026대로 전체 침수 피해 차량의 58.6%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6616

 

1만대 넘는 침수차, 중고차 시장 유통?…금감원의 해결책은

23일 기준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차량은 1만1988대, 추정 손해액은 1549억원이다.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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