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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장-홍대선 2031년 개통..민자철도사업 확정

Joshua-正石 2022. 9. 1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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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장 신도시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대장-홍대선)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장홍대선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문(RFP)이 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기재부 2차관)를 통과했고,

연말까지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양천구·강서구,

경기도 고양시 덕은구,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민간투자사업 최초로 BTO+BTL 혼합형 사업방식을 적용했으며, 본 사업이 개통되면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버스(51분) 대비 30분, 승용차(45분) 대비 24분이 단축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8000억원이며, 철도시설의 소유권을 갖게 되는 정부가

토지보상비(약 670억원) 및 공사비의 50% 수준인 건설보조금(약 8659억원) 등을 지원하고,

운영비는 별도로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 사업자 모집을 위한 사업공고문(RFP)은 요금체계의 합리적 조정,

초과수입 환수를 통한 요금 인하 등 ▲이용자 부담 감소와 철도와 역세권 동시 개발을 통한

▲콤팩트시티 추진에 방점을 뒀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11개 이상 정거장…공용노선 없이 전구간 지하화

정거장은 최초제안자가 제안했던 11개소 이상을 제안하는 한편,

차량기지 포함해 모든 구간을 지하에 건설하도록 하고, 공용노선 없이

단독 운영이 가능한 운영계획을 제안하도록 했다.

또한 대장홍대선은 민자철도사업 최초로 '이용거리비례' 방식을 도입한다.

환승수요가 많은 본 노선의 특성을 감안할 때 짧은 거리를 이용하는 승객은

기존 요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민간사업자는 주말·평일 또는 출퇴근 시간에 따른 이용자의 통행 패턴을 감안해

이용자의 부담 절감과 사업시행자의 수익 확대를 위한

요금할인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다.

운영과정에서 협약수입 대비 초과수입이 발생하는 경우 정부와 사업시행자가

BTL과 BTO 비율대로 배분하며, 정부는 초과수입분을 이용자의 부담절감을

위한 요금인하에 활용할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20906143341237

 

부천 대장-홍대선 2031년 개통..민자철도사업 확정

부천 대장 신도시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대장-홍대선)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장홍대선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문(RFP)이 6일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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