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코세어 부분변경 공개

 

 

링컨은 코세어(Corsair) 부분변경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코세어는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실내에는 새로운 13.2인치 터치 스크린이 적용됐다.

전반적인 차량 제어는 터치 스크린에 통합됐다.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코세어는 3년만에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외관 대부분의 시각적 변화는

전면부에 집중됐다. 그릴은 전면부 범퍼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크기가 커졌고 측면

공기흡입구는 헤드램프에 가깝게 배치됐다. 그릴 하단에는 범퍼를 가로지르는

수평 크롬 바가 탑재됐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현행 모델과 유사하다. 새롭게 디자인된 휠과 위스퍼 블루 및

크리스탈 레드 외관 컬러가 추가됐다. 실내에는 기존 8인치 디스플레이를 대신해 13.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됐다. 링컨 SYNC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전반적인 차량 제어 기능은 13.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에 통합됐다. 실내 공기 질을

모니터링하고 먼지와 연기 등의 입자를 걸러내는 오토 에어 리프레쉬(Auto Air Refresh)

시스템을 제공한다. 핸즈 프리 차선 변경이 포함된

액티브 글라이드(Active Glide) 1.2가 탑재됐다.

 

 

 

신형 코세어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2.5리터 가솔린 엔진

기반 PHEV로 운영된다. 기존 2.3리터 가솔린 터보는 단종됐다. 2.0 터보는

최고출력 253마력을 발휘한다. PHEV는 합산 총 출력 290마력을 발휘하며,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e-AWD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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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코세어 부분변경 공개, 실내외 고급감 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