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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두려워" 잔고장 악명 높은 랜드로버서 주행 중 시동 꺼짐만 3번…수리비 환불 요구에 "소송하라"

Joshua-正石 2022. 9. 1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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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 브랜드 랜드로버가 만든 차량을

운행하던 중 시동이 3번이나 꺼졌다는 제보가 나왔다.

제보자는 더불어 서비스센터에서 부실하게 처리했다고 주장하면서

“잔고장으로 악명 높은 차를 산 내 잘못”이라고 한탄했다.



2016년 구매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운행하는 그는 지난 3월 초 주행 중

엔진 경고등 및 퍼포먼스 경고등이 점등된 뒤 출력 제한이 걸리고 경보음이 발생하는

바람에 서비스센터에 입고했다.

서비스센터는 보름쯤 지나 연료 펌프와 리콜 대상이었던 타이밍 벨트의 문제라고

알려왔고, 다시 보름쯤 지나 “수리가 완료됐다”며 “더는 수리할 것이 없다”고 차를

돌려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차를 하루도 지나지 않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A씨는 전했다.

운행 중 앞서 발생한 엔진 경고등이 점등돼 다시 입고한 그는 이번에는 EGR 쿨러와

솔레노이드, DPF, 워터 펌프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말을 듣게 됐다.

A씨는 “더는 수리할 것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서비스센터 측은

“당시에 설명 못 했다”며 “죄송하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수차례 반복된 문제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고 그때마다 다른 부품의 수리를

요구해온 서비스센터 측은 “괜찮다”, “문제없다”, “걱정 마라”는 말만 거듭했고,

A씨는 이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국내에 랜드로버 차량을 공식 수리할

수 있는 곳은 서비스센터 뿐이었고 사설 공업사에서도 “전문 수리가 필요하다”며

입고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선루프에서 물이 새 운전석이 침수된 데 이어 급기야

지난달 31일에는 주행 중 터널에서 시동이 3차례 꺼지면서 엔진이

‘고착화’(움직이지 않는 상태) 됐다고 한다.

 



A씨는 “문제가 계속 일어나 결국 엔진 교환 등의 조치가 필요하게 된 것도 문제지만 자칫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수차례 같은 문제로 차를 서비스센터에 입고했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던 만큼 그는

과연 수리가 진행된 건 맞는지 의문까지 들었다고 한다.

지난 4월 소비자원에 관련 민원을 접수했으나 서비스센터는 정비내역과 관련 자료의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그는 “엔진이 고착되어 시동이 안 걸리는 상황”이라며 “원인 규명까지 수개월이

걸릴 상황”이고 전했다.

이어 “대차를 해주지 않아 사비로 렌터카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앞선 리콜

수리 당시에도 한 달 동안 이용해야 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은 소비자는 물론이고 소비자원의 자료 요청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고쳐지지도 않았지만 그들(서비스 센터)은

자신들의 잘못은 없다고 한다”고 푸념했다.

더불어 “대차와 수리비 환불을 요구하니 소송하라고 하더라”고 하소연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20918n08202

 

[단독] "사고 두려워" 잔고장 악명 높은 랜드로버서 주행 중 시동 꺼짐만 3번…수리비 환불 요구

경제>산업/기업 뉴스: 수리에도 동일 증상 반복, 결국 엔진 고착화 피해 차주 “차 멈춰 사고 날 뻔, 수리 된 것 맞나” 하소연 주행 중 시동이 꺼진 뒤 엔진 고착화로 서비스 센터에 입고된 랜드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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