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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니..외국인·다주택자 '줍줍?'

Joshua-正石 2022. 10. 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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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세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빠르게 오르는 데다가 집값이

더 떨어질 거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자취를 감췄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쪽에서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다주택자 비중은 되레 늘어나고 있고, 외국인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집을

사들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집값 하락세가 적어도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이 이어질 때까지는

지속할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한쪽에서는 이런 흐름이 나타나는 걸까요.

일각의 지적처럼 최근 집값이 쭉쭉 떨어지니 돈 있는 사람들만 급매물을

줄줄이 사들이고 있는 걸까요.

 

 

'다주택 비중' 되레 증가, 왜?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 등) 다소유지수가

지난 8월 16.20을 기록하며 전달(16.17)보다 0.0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집합건물 소유자 중 2채 이상 소유한 이들의 비율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다주택자 비중이 늘고 있는 건데요. 이 비중은 지난 2020년 7월 16.70을

기록한 이래 지속해 줄었는데, 올해 하반기 들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최근 다주택자들이 늘고 있는 걸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 지수가 올랐다는 건 다주택자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거지 '다주택자 수' 자체가

늘어난 것으로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1~2주택자들이 더 빨리 집을 팔아도

다주택자 비중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 시장에 급매물이 나오고 있는 터라 자금의 여유가 있는 이들이 집을

사들이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다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https://v.daum.net/v/20220930103003977

 

[집잇슈]집값 떨어지니..외국인·다주택자 '줍줍?'

집값 하락세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빠르게 오르는 데다가 집값이 더 떨어질 거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자취를 감췄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쪽에서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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