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CAR CAR CAR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팰리세이드보다 싼 7인승 수입 SUV'

Joshua-正石 2022. 10. 9. 03:21
728x90

 

 

라인업 처음으로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내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 폭스바겐의 2세대 부분변경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국내 판매 가격이

5098만 600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매달 1.5~2%에 이르는 프로모션을 더 할 경우

실질 구매가는 5020만 원대로 낮아진다. 

이는 동급 수입차를 넘어 국산 7인승 SUV에 준하는 가격대로 예를 들어 현대차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보다 싸게 수입 준대형 SUV가 판매되는 셈이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질주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 등을 고려하면

폭스바겐코리아의 공격적인 판매 전략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최근 시승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역시 이 같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신규 전략에 따라

기존 디젤 엔진을 과감히 버리고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와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됐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은 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30.6kg.m을 발휘하고 복합연비

또한 10.1km/ℓ 수준으로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티구안 올스페이스 외관 디자인은 과거 '투아렉'을 연상시킬

만큼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워진 모습이다. 전면부의 경우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길게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을 통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 펜더 디자인은 SUV 고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다.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차체 크기가 이전 대비 소폭 변경됐다.

전장의 경우 30mm 길어진 4730mm에 이르고 전고는 15mm 낮아져 보다 스포티한

비율을 나타낸다. 또 2790mm의 긴 휠베이스는 안락한 실내 공간의 여유를 제공할 뿐

아니라 3열에 2개 시트를 더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부분도 눈에 띈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의 트렁크 용량은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 최대 1775ℓ, 3열 시트

폴딩 시에는 700ℓ, 기본 230ℓ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트렁크에는 230V 파워

아울렛이 설치돼 캠핑, 레저 등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조합이다. 계기판은

시인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주행 정보를 표시하는 부분이 장점으로 다만 센터

디스플레이는 국내 지도 데이터를 포함, 유저 인터페이스 측면에선 아쉬운 수준이다. 

 

 

이 밖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서 주목할 부분은 앞서 언급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꼽을 수 있다. 해당 모델에 처음 탑재된 기능으로 LED 매트릭스 모듈 내 22개의

LED가 주행 상황에 맞춰 개별적으로 온·오프되고 이를 기반으로 전방 카메라, 지도 데이터,

GPS 신호, 조향 각도, 차량 속도 등에 따라 운영된다. 또 해당 시스템은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및 코너링 라이트와 맞물려 주행 중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548882&memberNo=963 

 

[시승기]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팰리세이드보다 싼 7인승 수입 SUV'

[BY 오토헤럴드] 라인업 처음으로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내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m.post.naver.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