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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6억 넘던 검단 아파트, 8개월 만에…청약 당첨자들 '술렁'

Joshua-正石 2022. 11. 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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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있는 모 아파트에 당첨된 박모씨(33)는 계약일이 가까워지자

고민이 커졌다. 검단에 있는 집값이 동시다발적으로 하락하면서 분양가 보다 낮은 거래까지

나오고 있어서다. 박씨는 "내 집 마련이 목적이지만 시세 차익도 어느정도는 고려했다"라면서

"주변 새 아파트들 가격이 크게 내려 당첨을 포기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2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검단신도시 집값이 빠르게 하락하자 이 지역 아파트 청약에서

당첨된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시세가 분양가와 비슷해지거나 분양가보다 더

낮아지면서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청약의 장점이 사라져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민영주택)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공공분양주택)

△제일풍경채 검단Ⅱ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인천 검단신도시 AB17BL

우미린 클래스원 등 5곳이다.

이들 단지 면적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분양가를 살펴보면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공공분양주택) 4억4200만~4억5200만원 △제일풍경채 검단Ⅱ

4억7300만~4억7600만원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4억9800만~5억700만원

△인천 검단신도시 AB17BL 우미린 클래스원 4억6260만~4억7590만원 등 4억원대였다.

 

 


문제는 검단신도시 집값이 크게 하락했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구 당하동 '검단SK뷰' 전용 84㎡는 지난 4일 4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3월 6억25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던 면적대인데,

불과 8개월 만에 1억9500만원이 내렸다.

같은 동에 있는 '파라곤센트럴파크' 전용 84㎡도 지난달 4억3000만원에 매매 계약을 맺었다.

지난 9월 기록한 6억4000만원보다 2억1000만원 하락한 수준이다. 원당동에 있는

'검단신도시 로제비앙라포레' 전용 84㎡도 지난달 3억9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아 바로 전월인

9월 거래된 4억5000만원보다 6000만원이나 가격이 하락했다.

분양가보다 시세가 낮은 단지들이 쏟아지면서 박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게

현지 부동산 공인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원당동에 있는 A 공인 중개 관계자는 "분양가보다 시세가

낮아지다 보니 당첨자들이 문의를 해오는 경우가 있다"며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받아

차익을 누리는 청약의 이점이 희미해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21119073101573

 

6억 넘던 검단 아파트, 8개월 만에…청약 당첨자들 '술렁'

#.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있는 모 아파트에 당첨된 박모씨(33)는 계약일이 가까워지자 고민이 커졌다. 검단에 있는 집값이 동시다발적으로 하락하면서 분양가 보다 낮은 거래까지 나오고 있어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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