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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DSR규제없는 ‘특례보금자리론’···서울 아파트는 34%만 대출가능

Joshua-正石 2023. 1. 1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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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고 아파트 중 소득과 무관하게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을

빌릴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대상 아파트 비중이 8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고가 아파트를 제외하면 전국 대부분의 아파트가 특

례보금자리론 대출 대상에 해당한다.

11일 부동산R114가 전국 및 주요권역의 시세 구간별 재고 아파트 비중을 살펴본

결과 6억원 이하가 60%, 6억원 초과~9억원 이하가 20%로 집계됐다.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아파트는 20%였다. 즉 전국 아파트의 80%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적격대출을 통합한 상품으로

차주의 소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적용받지 않는다.

기본금리는 최저 연 4.65%며, 저소득 청년이나 신혼부부라면 연 3.75%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기존 보금자리론이 6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으로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구간에

해당하는 20%의 아파트가 새롭게 대출 대상에 편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포함 수도권 일대로 권역을 좁히면 6억원 이하는 41%, 6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27%로 수도권 아파트의 68%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은 34%만 가능하고,

지방은 99%가 대상이 되는 등 지역별로 편차가 컸다.

 

 

다만 서울 안에서도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을 비롯해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강북지역은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노원구 재고 아파트의 81%가

9억원 이하이며, 도봉은 80%, 중랑 78%, 금천 76%, 강북 74%, 구로 65%, 관악 55%,

은평 52%, 성북 50%가 9억원 이하 아파트로 조사됐다.

 

 

 

 

 

 

 

https://v.daum.net/v/20230111162715619

 

DSR규제없는 ‘특례보금자리론’···서울 아파트는 34%만 대출가능

전국 재고 아파트 중 소득과 무관하게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을 빌릴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대상 아파트 비중이 8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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