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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장에 대한 하자
민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하자민원이 제기된 충주 호암의 신축 임대아파트에서 '그냥 사세요'라는 낙서가
발견되며 사회적 공분을 샀다. 원희룡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건설업체가 시공한 일부 서민 아파트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니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난다"고 질타했다.
이에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관리단, 하자분쟁조정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하자 점검단'을 구성하고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 초기에 하자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최근 입주(2022년10월~2023년1월)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약 50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입주 예정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입주자 사전점검 이전에 하자점검단이
우선적으로 하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앞으로 입주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임대주택 품질향상과
주거서비스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1110924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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