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규제완화 ‘최대 수혜’ 둔촌주공 “분위기 확~ 달라졌다!”

Joshua-正石 2023. 1. 14. 03:00
728x90

 

 
 

최근 미분양이 늘어나는 속도는 심상치 않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5월 2만7375가구를

시작으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최근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조만간 국토교통부가 '미분양 위험선'으로 판단하는

6만2000가구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역시 작년 11월 기준 7110가구로 전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미분양 급증은 집값 추가 하락 외에 자금력이 약한 건설사들의 연쇄 도산과 부동산 대출

부실화에 따른 금융권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경제가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는 '뇌관'으로 꼽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말 기준으로 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140조원에

달한다. 건설사와 증권사의 동반 부실이 자칫 실물 경제 전반으로 번져나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지난 4일 기자들과 만나 "미분양이 번지게 되면 걷잡을 수가 없고

어떠한 정책 수단도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시기상 (대응책을) 더 늦출 필요가 없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전매제한 축소,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 축소, 분양가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2~5년 폐지, 중도금대출 보증 분양가 상한기준 폐지, 특별공급 배정 분양가

상한기준 폐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의 이번 규제 완화 보따리로 서울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 서서히 활기가 돌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대 수혜자로 떠오른 곳은 지난달 분양에 나선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이다.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등이 완화되면서 계약을 망설였던 당첨자들이 마음을 돌릴 여

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 규제완화로 둔촌주공의 전매제한 기간은 애초 8년에서 1년으로 대폭 줄고,

2년의 거주의무 기간도 사라지게 된다. 또 분양가가 12억원을 웃돌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던 전용 84㎡도 바뀐 규정에 따라 대출이 가능해진다.

 

 

 

 

 

 

 

https://v.daum.net/v/20230107075517166

 

규제완화 ‘최대 수혜’ 둔촌주공 “분위기 확~ 달라졌다!”

뉴시스 정부가 전방위 규제 완화에 나선 것은 '위험선'에 바짝 다가선 미분양 물량으로 인해 부동산 경착륙 우려가 커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한 달에 1만 가구 이상 늘어나는 미분양

v.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