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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제자리걸음…위례신사선 개통 또 밀린다

Joshua-正石 2023. 2. 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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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건설 일정이 또 다시 미뤄지고 있다.
 
당초 올해 말로 예정됐던 착공일이 2024년으로 연기되면서, 개통시점 역시 서울시가
 
공언했던 2028년보다 더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위례신사선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서울시와 강남메트로(GS건설 컨소시엄)가 올해에도 공사비 등과 관련한
 
세부항목에 대한 막바지 조율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례신사선은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에서 출발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강남구 대치동·삼성동·신사동 등 서울 강남권 핵심 지역으로 이어지는 총 14.7km 길이
 
‘황금 노선’이다. 2008년부터 추진된 사업이지만 올해로 15년째 진척이 없어, 교통망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2020년 1월 말 강남메트로를 위례신사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실시협약이란 민간과 공공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에서 공사비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단계를 말한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1년 3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착공해 2027년
 
개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시의 역대 최대 규모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강남구 삼성동 일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과 위례신사선 구간이 겹치면서, 서울시와
 
강남메트로가 노선 배치 및 환승센터 위치 등에 대해 논의하느라 2021년 실시협약
 
체결이 불발됐다.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건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공사비 조율에 대한 문제가 불거져 협상 기간이 또 늘어났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2/01/2023020101204.html

 

[단독] 3년째 제자리걸음…위례신사선 개통 또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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