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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른다"…위약금 물고 계약 깨는 집주인들

Joshua-正石 2023. 6. 1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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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 대출 규제 완화 등이 맞물려 서울 아파트 시장의 급매물이 소진된 데
 
이어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과거 부동산 시장 급등기 때 집주인이 아파트의
 
상승세를 점치고 진행했던 수억원 규모의 배액배상 사례가 등장했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서울 아파트의 가격 회복세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변곡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한 집주인들이 서둘러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를 뒷받침하듯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4~5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1066건을 끝으로 7월부터 645건으로
 
반토막을 기록한 서울 아파트 거래는 올 1월 1417건, 2월 2458건, 3월 2983건,
 
4월 3155건, 5월 2040건으로 집계됐다. 주택 실거래 등록기한이 30일로 정해져
 
있는 특성상 5월 수치 역시 4월을 웃돌 전망이다.
 


급매물만 거래되던 올 초와 달리 매수세가 몰리며 집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의 5월 다섯째 주(5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은 0.03% 상승에서 0.04% 상승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매수심리도 회복세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기준 100)는 83.1로 지난주(80.7)보다 높아졌다. 지난주보다
 
집을 사려는 사람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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