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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70층' 성수동 초고층 타운, 강변북로 덮어 한강 연결

Joshua-正石 2023. 7. 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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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과 접한 성동구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최고 50층 층수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면 추가 용적률 혜택을 제공해

인근 뚝섬 상업지구 내 아크로서울포레스트(49층·199m), 트리마제(47층·157m)

등과 조화를 이루는 초고층 아파트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 1~4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27일 발표했다. 이곳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따라 2009년 처음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기존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약 53만㎡ 부지에 42개 동, 8247가구를 지어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1~4구역 모두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현재 건축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재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지면적과 가구 수를 각각 9% 이상 늘려 수익성을

높여주기로 했다. 기존 최고 50층 이하(평균 30층 이하)인 층수 제한을 없애고,

높이는 건축심의에서 유연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와 유연한 높이 계획이 가능한 특별건축구역(최대 용적률 360%)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단지와 인접한 한강 수변공원은 ‘새로운 석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변공원을 강변북로보다 높게 조성하고, 강변북로 위로는 덮개공원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성수전략정비구역의 변경 결정이 연내 완료되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가 본격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12년 만에 개발 재개 
층수 폐지해 다양한 디자인 유도…트리마제 등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12년 만에 확정되면서 성수동

일대가 한강변과 연결되는 ‘수변친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50층이 넘는

초고층 개발도 가능해져 트리마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을 잇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서울시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정원도시 서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달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상 60~70층 초고층 개발 가능

 

 

서울시 정비계획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층수 제한 폐지다.

2009년 전략정비구역 지정 당시 규정했던 최고 50층 이하(평균 30층 이하) 기준을

폐지하고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상지 전체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폐율·용적률 완화, 유연한 높이 계획을 적용할 수 있다. 업계에선 최고 60~70층에

이르는 초고층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근 트리마제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각각 47층(157.1m), 49층(199.98m)으로 지어졌다.

높이 규제를 완화하면서 일률적인 고층 건물이 아니라 리듬감 있는 물결 형태의

스카이라인 조성을 유도한다. 한강 조망 가구 수를 늘리기 위해 수변 및 지구

통경축(4개 축) 쪽으로 점차 낮아지는 ‘점층형 경관’을 도입하도록 제안했다.

단지 규모는 1~4지구를 합해 총 8200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가구 수를 기존 계획 대비 약 9% 늘렸다.

개발사업의 큰 방향은 ‘한강변을 공유하는 열린 수변친화 감성 주거단지’ 조성이다.

이를 위해 △복합 토지 이용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 △한강과 연결된 수변친화단지 구현

△조화로운 경관 창출을 원칙으로 세부안을 마련했다.

지금은 강변북로에 가로막혀 있는 한강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좋아진다.

강변북로 위에 덮개공원(데크)을 조성해 걸어서 한강에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화·휴식·조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공공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단지와 연결된 ‘석양 명소’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30627181104532

 

'최고 70층' 성수동 초고층 타운, 강변북로 덮어 한강 연결

서울시가 한강과 접한 성동구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최고 50층 층수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면 추가 용적률 혜택을 제공해 인근 뚝섬 상업지구 내 아크로서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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