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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계속 떨어지는데… ‘고급화’ 바람에 고공행진하는 부산 분양가

Joshua-正石 2023. 7. 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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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사상 최초로 3.3㎡당 2000만원을 넘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아파트 매매가가 올해에만 7% 이상 하락한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산 해변가 지역 아파트들 특유의

‘고급화’가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2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3.7%, 전년 동월 대비 14.64%가량 상승한 ㎡당 608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를 평(3.3㎡)으로 환산하면 2009만3700원이다. 부산의 평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의 ㎡당 평균 분양가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당 941만4000원, 평당 3106만6000원)과 제주(㎡당 719만4000원, 평당 2374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전국 평균(㎡당 489만원, 평당 1614만원)은 물론,

경기(㎡당 580만7000원, 평당 1916만원)나 인천(㎡당 499만1000원, 평당 1647만원)

보다 분양가가 높다.

 

 

 

실제로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경동리인뷰 2차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800만원으로 정해졌다. ‘로열층’의 경우는 3.3㎡당 30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는 해운대 엘시티더샵의 평균분양가인 3.3㎡당 2730만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해운대구 분양가 중 최고가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 2월 부산 수영구 광안리 삼익비치 재건축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조합원분양가를 3.3㎡당 4500만원으로 통보해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17억원대다. 일반 분양가는 3.3㎡당 49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30627060057926

 

집값은 계속 떨어지는데… ‘고급화’ 바람에 고공행진하는 부산 분양가

부산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사상 최초로 3.3㎡당 2000만원을 넘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아파트 매매가가 올해에만 7% 이상 하락한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전문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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