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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 더는 못 버텨"…폐업 줄 잇는 공인중개사

Joshua-正石 2023. 9. 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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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성업하던 부동산 공인중개업소가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거래 건수가
 
 
급감하면서 최근 1년 새 2천여 곳 가까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7월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1만6천976개로
 
 
집계됐습다.
 
 

부동산 시장 활황에 공인중개사 수는 지난해 7월 11만8천938개까지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점차 줄면서 지난해 12월에는 11만7천583개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이러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개업 공인중개사 수가
 
 
11만7천 개 이하로 떨어진 겁니다.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 7월과 비교해 정확히 1년 만에 2천여 곳 가까운
 
 
공인중개업소가 문을 닫은 셈입니다. 
 


특히, 개업 공인중개사 수가 11만7천 개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11만7천266개) 이후 처음입니다.
 
 

이처럼 폐업이나 휴업을 택하는 공인중개사가 늘어난 것은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6월 전국 주택 거래 동향을 보면 전국 주택
 
 
매매량은 5만2천592건으로 전월(5만5천176건) 대비 4.7% 감소했고, 1∼6월
 
 
누계도 27만4천608건으로 작년 동기(31만260건) 대비 11.5% 줄었습니다.


6월의 전월세 거래량도 전월(27만6천950건)보다 23.0% 감소한 21만3천265건으로
 
 
집계됐고, 1∼6월 누계 거래는 146만1천664건으로 작년 동기(157만467건)보다 6.9%
 
 
감소했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거래가 급감하며 수입이 줄자,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충당하기 어려운 게 폐업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거래절벽 더는 못 버텨"…폐업 줄 잇는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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