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MUSIC - DRAMA - SPORTS

40년 만에 공개된 '서울광장 지하공간'

Joshua-正石 2023. 9. 6. 06:40
728x90

 

 
 

서울광장 13m 아래에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된다.

시는 이곳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받는다.

서울시는 5일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의 지하 2층 미개방 공간을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폭 9.5m·높이 4.5m에 총길이 335m, 3천182㎡에 달하는 이 공간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한다.

윗쪽엔 시티스타몰이 있고 아랫쪽은 을지로입구역∼시청역 사이 공간으로,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의 장소'다.

시는 높이가 다른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추측하고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지하철 역사 혁신프로젝트' 시범 사업지에 포함해 도심 속

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혁신 프로젝트는 ▲역 전체를 러너 스테이션으로 조성하는 여의나루역

▲MZ세대 거리문화 성지로 변화하는 신당역 ▲이색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미는 문정역과 시청역 총 4곳에서 진행된다.

시청역은 서울의 중심이자 시민의 애환과 삶이 스며있는 도심 거점이란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시민 제안을 참고해 용도를 정한다. 이 장소가 서울 심장부에 위치한

공간인 만큼 시민의 바람을 담아 용도를 정하고 활용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시는 또한 40여년 전 공사 후 남겨진 지하공간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숨은 공간,

시간 여행:지하철 역사 시민탐험대'를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5021000004?input=1195m 

 

서울광장 지하 숨겨진공간 40년만에 공개…활용방안 시민제안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광장 13m 아래에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된다.

www.yna.co.k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