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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웨일스 원정서 졸전 끝 0-0 무승부

Joshua-正石 2023. 9. 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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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린스만호는 이로써 5경기 연속 무승, 3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미 거스

히딩크를 넘어 외국인 감독 최다 무승 기록을 보유 중인 클린스만 감독은

‘5경기’째로 늘렸다.

 



무색무취한 팀 컬러는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았다. 더불어 웨일스는 유로2024

예선 라트비아 원정을 위해 어느 정도 힘을 뺀 상황. 전력을 다한 대한민국은

그들을 넘지 못했다.

한 가지 긍정적인 건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첫 무실점 경기라는 것. 그동안 매 경기

실점했던 대한민국은 처음으로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대한민국은 경기 초중반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했다. 전반 13분 윌슨의 슈팅이

골문을 위협했지만 김승규가 선방했다. 큰 위기를 넘겼지만 기회는 없었다.

대한민국의 첫 유효 슈팅은 36분에 나왔다. 손흥민이 중앙에서 힘을 냈고 직접 유효

슈팅까지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큰 소득 없이 마친 전반전이었다. 그러나 뒷심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는

건 후반을 기대케 했다.

대한민국은 후반 56분 첫 기회를 만들었다.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문 위로 향했다. 4분 뒤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 역시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변화도 시도했다. 황인범, 홍현석 대신 이순민과 황희찬을 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웨일스도 다수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면서 분위기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66분 무어의 헤더가 골대를 맞았다. 2분 뒤 브로드헤드의 위협적인 슈팅이

수비벽에 맞으며 코너킥이 됐다. 후반 70분에는 로든의 헤더를 김승규가 막아냈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 대신 황의조를 투입, 반전 카드를 꺼냈다. 하나, 교체

투입된 번스의 슈팅이 골문 위로 향하는 등 위기는 계속됐다.

후반 86분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김승규가 쳐내며 다시 한 번 실점 위기를 극복했다.

후반 89분 무어의 헤더 역시 김승규가 어렵지 않게 잡아냈다.

결국 대한민국은 후반 내내 유효 슈팅을 만들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30908n01875

 

무패패무무! '무색무취' 클린스만호, 웨일스 원정서 졸전 끝 0-0 무승부…첫 클린시트 [A매치]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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