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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김포 vs 인천' 5호선 연장안 연말 결정

Joshua-正石 2023. 9. 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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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연장 노선 결정이 이달 중에서 12월로 미뤄지면서 과연

어떤 노선안이 최종적으로 결정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연말께 최종안을 결정한다고 밝힌

만큼 김포시와 인천광역시가 제안한 노선 혹은 제3의 노선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논의가 늦어질수록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최대한

빨리 협의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김포안 vs 인천안…뭐가 다른가

21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서울 방화역 5호선 종점에서 인천 검단 신도시와 김포

한강 신도시를 연결하는 5호선 연장 논의는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약 28㎞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이후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김포시는 인천 검단신도시 1곳과 인천 불로동·김포 감정동 경계 1곳 등 검단지역에

2개의 역사를 운행하는 노선(김포안)을, 원당지구 등을 포함한 총 4곳의 역사를 운행하는

'U자형' 노선(인천안)을 각각 대광위에 제출했다.

인천안은 원안인 김포안보다 2곳의 역이 김포골드라인 장기역까지 더 생기고 2㎞정도

노선이 더 길어진다. 시간은 김포안보다 약3분 정도 더 소요된다.

김포시와 인천시의 주장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 김포시는 '지옥철'이라고 불릴 만큼

극심한 혼잡도를 보이는 김포골드라인 문제 해결과 4만6000여세대 규모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대책으로 5호선 연장이 김포안대로 빨리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인천시는 검단신도시가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자신들의 안이 선택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인천안은)단순히 길이가 2㎞ 더 늘어나고 걸리는 시간이 3분 더

걸리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원안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라고 본다"며 "5호선 연장 사업을 위해 작년 11월 서울시, 서울 강서구와 협의를

통해 강서구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도 김포로 가져온다고 했는데 우리 안으로 결정이

안되고 결정이 미뤄졌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모든 입주가 완료되면 검단신도시의 인구는 21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는데 1~2기 신도시 중에 광역철도가 없는 곳은 검단신도시가 유일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것이 목적에 맞다고 생각해서 안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30921150800737

 

'김포 vs 인천' 5호선 연장안 연말 결정…대광위에 쏠리는 눈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연장 노선 결정이 이달 중에서 12월로 미뤄지면서 과연 어떤 노선안이 최종적으로 결정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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