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관악도 두달 새 2억 뛰었다 ...

Joshua-正石 2023. 10. 26. 03:00
728x90

 

서울 분양시장에서 변방으로 꼽히는 관악구에서 59㎡(이하 전용면적)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섰다. 2개월 전보다 무려 2억원가량 뛰었다.

준강남권으로 불리는 강동구에서 국민 평형인 84㎡가 1년 새 1억원 오르며

14억원을 넘어섰다. 수도권과 지방에서는 84㎡가 3.3㎡당 3000만원을

넘기며 12억원을 잇따라 돌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 아파트 분양 통계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분양가가

3.3㎡당 1700만원으로 1년 전(1500만원)보다 13% 올랐다. 서울의 상승 폭은 더 커

2700만원에서 3200만원으로 19% 상승했다. 지방에선 부산이 1800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20% 넘게 올랐다. 같은 기간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이 12% 내렸고 서울은 -10%, 부산은 -14%다.

이처럼 뛰는 분양가 뒤에는 공사비 급등이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여파로 건축 관련

건자재·인건비 등이 많이 올랐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 공사비가 최근 2년

새 12% 상승했다.

여기다 올해 초 분양가상한제 지역의 대거 해제가 분양가 고삐를 풀어줬다.

서울 대부분과 경기도 과천·하남·광명이 상한제 규제를 받았으나

이제는 강남·서초·송파·용산구만 남았다. 아파트값 상승 반전도 날개를 달아줬다. 집

값 선행지표인 실거래가격이 2021년 말부터 줄곧 하락하다 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새 아파트 수요는 늘었지만 신규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청약 경쟁이 치열해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전국 일반분양 물량이 6만8000가구로 예년의 절반

수준이다. 부동산114 집계로는 지난해 4분기 3.8대 1까지 내려간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이

올해 들어 지난 3분기 12.6대 1로 올라갔다. 김정아 내외주건 대표는 “집값은 상승 분위기인

데다 분양 물량이 적어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올라가면서 분양가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상한제가 풀리면서 강남 3구와 용산 다음으로 인기를 끄는 지역들에서 분양가가 뛰었다.

7월 광진구에 나온 롯데캐슬이스트폴이 3.3㎡당 4050만원으로 3년 전 인근에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2980만원)보다 3.3㎡당 1000만원 넘게 올랐다.

 

 

 

 

 

 

 

 

 

 

 

 

 

 

https://v.daum.net/v/20231020050024919

 

관악도 두달 새 2억 뛰었는데…3기 신도시, 3000만원 싸졌다

━ 민간보다 착한 공공 분양가 ■ 부동산? 부동산! 「 분양시장에서 민간과 공공의 엇박자가 두드러집니다. 이른바 ‘강남 3구’가 아닌 서울 관악구도 두 달 전보다 2억원 가까이 뛰었습니다.

v.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