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MUSIC - DRAMA - SPORTS

NC, 준PO 1차전서 기선제압

Joshua-正石 2023. 10. 23. 05:36
728x90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프로야구 통합우승팀 SSG 랜더스를 물리치고

적지에서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첫판을 잡았다.

NC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만원 관중(2만2천500명)과 함께 치른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에서 8회에 터진 대타 김성욱의

벼락같은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SSG를 따돌렸다.

사흘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격파하고 준PO에

오른 NC는 올해 가을 야구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치러진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1%(14번 중 10번)다.

두 팀의 준PO 2차전은 23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광현(SSG)과 송명기(NC)가 선발 등판해 명운을 쥔 어깨 대결을 펼친다.

 

 

로에니스 엘리아스(SSG)와 신민혁(NC)이 숨 막히는 투수전으로

준PO 1차전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6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빠른 볼을 앞세운 정교한 제구로 7이닝

1실점의 역투를 펼치고 엿새 만에 등판한 엘리아스는 4회 1사 후 박민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10타자를 연속 범타로 요리하며 NC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엘리아스는 4회 1사 1루에서 박건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제이슨 마틴과 권희동을 뜬공으로 잡아내 화근을 제거했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은 8회초 NC의 공격 때 깨졌다.

NC 선두 타자 서호철이 11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벌이던 엘리아스를

상대로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SSG 유격수 박성한이 역동작으로 걷어내려 했지만, 글러브를 맞고 타구가 뒤로 흘렀다.

김형준의 보내기 번트 때 서호철이 2루에서 잡혀 찬스를 날릴 찰나에 강인권

NC 감독이 꺼내든 대타 카드가 무섭게 적중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2037351007?section=sports/index&site=sports

 

대타 김성욱 벼락같은 결승 투런포…NC, 준PO 1차전서 기선제압(종합) |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장현구 이대호 기자 =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프로야구 통합우승팀 SSG 랜더스를 물리치고 적지에서 준플레이오프(준PO·5전 ...

www.yna.co.k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