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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수도권 아파트 매물 다시 쌓여… 입주전망지수 70선대 하락

Joshua-正石 2023. 11. 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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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부동산 시장 부양책과 연이은 기준금리 동결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던 전국 아파트 시장이 다시 위축되고 있다. 가계부채가 역대 최고에
다다르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동력원이 됐던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이 지난
9월을 기점으로 마감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다시금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어떤 여파를 가져올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0.9%로 전월

대비 5.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81.5%에서 80.7%로 0.8%포인트 하락했으나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63.3%에서 68.4%로 5.1%포인트 상승했다. 기타지역은 69.2%로 전월(60.3%)

보다 8.9%포인트 올랐다.

 

서울 입주율은 시중은행의 높은 대출 금리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축소 등으로 인해

매매거래가 감소하고 매물이 증가하면서 3.2%포인트(85.4→82.2) 내렸다.

▲인천·경기(79.6→79.9) ▲강원(46.6→57.5) ▲대전·충청(60.9→65.1)

▲광주·전라(62.9→74.3) ▲대구·부산·경상(64.1→70.9) ▲제주(62.5→68.5)는

모두 입주율이 뛰었다. 광주·전라의 경우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대형 건설업체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36.2%→41.7%)과 분양권 매도 지연(10.6%→14.6%)은

증가했지만 잔금대출 미확보(21.3%→20.8%)와 세입자 미확보(25.5%→16.7%)는 감소했다.

"기존 주택 매각 지연과 분양권 매도 지연 등의 미입주 원인의 증가는 높은 시중은행

대출금리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축소 등으로 아파트 매매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적극적인 매수세가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수도권 아파트 매물 적체량이

약 25만가구에 달해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31109053127069

 

수도권 아파트 매물 다시 쌓여… 입주전망지수 70선대 하락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0.9%로 직전월 대비 5.8%p포인트(p) 상승했다. 광주·전라의 경우 11.4%(62.9%→74.3%)의 큰 상승폭을 보였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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