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MUSIC - DRAMA - SPORTS

포스팅 신청한 이정후, 뜨거운 ML 러브콜

Joshua-正石 2023. 11. 25. 05:52
728x90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5)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KBO는 지난 2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이정후 선수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정후의 포스팅을 고시하면

이정후는 그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이정후는 KBO리그 통산 884경기 타율 3할4푼(3476타수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OPS .898을 기록한 한국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다.

지난 시즌에는 142경기 타율 3할4푼9리(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OPS .996을 기록하며 타격 5관왕(타율, 출루율, 장타율, 타점, 최다안타)과

리그 MVP를 차지했다. 

지난 1월 일찌감치 키움으로부터 올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정후는 지난 7월 22일 롯데전에서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그렇지만 시즌 성적은 86경기 타율 3할1푼8리(330타수 105안타)

6홈런 45타점 OPS .861으로 준수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이정후에 대한 평가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미국 현지매체들은 이정후가 5000만 달러(약 653억원) 이상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선수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류현진(6년 3600만 달러)과 야수 최대 계약을 따낸 팀

선배 김하성(샌디에이고, 4+1년 최대 3900만 달러, 4년 보장 2800만 달러)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물론 현지매체들의 전망은 어디까지나 전망일 뿐이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당시에도 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예상한 매체들이 다수 있었고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는 김하성이 1억 달러 계약이 가능한 선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물론 김하성의 계약규모도 결고 작지 않지만 현지매체의 전망도 정확하지는

않다는 사례다.

반대로 지난 겨울 보스턴과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요시다 마사타카는

적지 않은 나이와 수비에서의 약점 때문에 4000~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이를 훨씬 뛰어넘는 5년 9000만 달러(약 653억원)에 계약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973170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 타임이다' 포스팅 신청한 이정후, 뜨거운 ML 러브콜…류현진·김하성 계약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OSEN DB[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5)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KBO는 지난 2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이정후 선수를

sports.news.naver.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