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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저 유찰 또 유찰…재건축 '시공사 선정' 난항

Joshua-正石 2023. 12. 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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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을 맡을 건설사를 구하지 못하는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다. 조합과 공사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입찰 참가 비용에 부담을

느낀 건설사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탓으로 풀이된다.

 

 

 

건설사가 시공자 선정에 소극적이면 정비사업 주체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여러 시공자 후보 건설사끼리 경쟁을 붙여 더 나은 사업을 제안하는 쪽을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데는 추가로 입찰을

진행하더라도 응찰자가 없으리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도정법에 따라 두 차례

입찰이 무산되면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최근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에 소극적인 것은 공사비를 두고 시행사(조합, 신탁)와

시공자(건설사) 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수주전을 벌이고서 감당해야 하는 비용도 부담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사업성이 낮은

정비사업은 따내더라도 자칫하면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는데, 행여 탈락하기라도 하면

받을 타격을 우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조합이 요구하는 입찰보증금 턱이 높은 것도 원인으로 꼽는다.

실제로 공사를 수행할 의지가 있는지, 유사시 현금을 동원할 여력이 있는지를 보려는

것이 이유다. 자금력이 되는 대형 건설사를 골라 받으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

무엇보다 조합의 초기 사업 비용을 입찰 보증금으로 조달하는 차원이 크다.

그러나 건설사로서는 상대해야 하는 시행사가 여럿인 탓에 부담일 수밖에 없다.

 

 

 

 

 

 

 

 

 

 

https://v.daum.net/v/20231126174945023

 

서울 마저 유찰 또 유찰…재건축 '시공사 선정' 난항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서울 시내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을 맡을 건설사를 구하지 못하는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다. 조합과 공사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입찰 참가 비용에 부담을 느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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