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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전세는 여전히 불안해"…빌라 전세가율 '뚝'

Joshua-正石 2024. 3. 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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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이 매매가보다 높은 이른바 '깡통전세' 물건이

늘어나고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빌라 등 아파트 이외 주택 기피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비아파트 전세가율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최근 3개월간 실거래가 통계 기준, 올해 1월 전국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 평균치는 70.9%로 조사됐다.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전세 수요가 줄면서 3개월 연속 낮아졌다.

지난해 1월(80.7%)과 비교해선 약 10%p(포인트) 하락했다.

또 비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에서 전세 비중은 줄고 월세

비중이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비아파트의 임대차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2022년 1월 52.4%에서 올해 1월 68.6%까지 상승했다.

10건의 임대차 계약 중 7건은 월세 거래인 셈이다.

전세 수요 감소에 전셋값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기준이 강화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연립주택의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5%

하락했으며 단독주택은 0.01% 내렸다.

전셋값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아파트(0.09%)와는

대비된다. 연립주택 전셋값은 지난해 9월(0.04%)과

10월(0.03%)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11월(0.04%↓)

부터 다시 하락 전환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전월 대비 0.03%, 인천 0.11%,

경기 0.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무자본 갭투자 감소로 전세사고는 줄어들겠지만

비아파트의 거래 침체는 장기화할 것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https://v.daum.net/v/20240307050044608

 

"전세는 여전히 불안해"…빌라 전세가율 '뚝'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보증금이 매매가보다 높은 이른바 '깡통전세' 물건이 늘어나고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빌라 등 아파트 이외 주택 기피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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