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문의조차 0건"..강북권 부동산 매매 '실종'

Joshua-正石 2022. 7. 1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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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이 계속 쌓이는 상태에요. 저희 다 굶어 죽게 생겼습니다. 최악이에요."

(마포구 A 공인중개사사무소(공인) 대표)

"상황이 어떻냐고요? 장사 안되니까 지금 인터뷰하고 있죠.

오늘 문의조차 한 건도 안 왔어요"(노원구 B공인 관계자)

5일 오후 방문한 노원구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4차 일대.

사무소 문을 열고 들어가자 공인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반기는 모습이었다.

이내 취재 목적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안 그들은 손님이 아니라는 사실에 금세

실망한 눈치였지만 한가했던 사무소에 오랜만에 방문한 외부인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모습이었다.

 

강북 부동산 거래 절벽…"호재 있어도 매수인 찾지 않아"
 

 

일대 공인 관계자들은 "매매거래가 거의 실종 상태"라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8일 기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5월 노원구의 아파트 매매 건수는

96건으로 지난해 동월(513건)의 5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 월계동 인근 B공인 관계자는 "거의 휴업상태"라며

"이 단지같은 경우 역세권에다가 개발계획까지 있어 떠오른 단지였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호재가 있다고 해도 반응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709100048920

 

[하반기 주택시장 점검] "문의조차 0건"..강북권 부동산 매매 '실종' | Daum 부동산

5일 오후 방문한 노원구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4차 일대. 이곳 공인 관계자들에게 요즘 거래 상황을 묻자 "매매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사진=황서율 기자 [아시아경제 황서

realestat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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