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024/02/11 3

2025 MINI 쿠퍼 · 쿠퍼 S 모델 첫 공개

미니(MINI)가 신형 미니 쿠퍼의 순수 전기 모델을 선보인 지 몇 달이 지나고 내연기관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표준 모델인 쿠퍼와 쿠퍼 S는 모두 2.0리터 4기통 엔진이 기본 탑재된다. 쿠퍼 S는 0-60마일(96lm/h)을 6.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는 201마력의 최고출력을 제공한다. 2025 미니 쿠퍼의 업데이트된 기계적 구성 요소에는 민첩한 핸들링을 위해 설계된 서스펜션 및 댐핑 시스템을 갖춘다. 다른 세부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두 모델 모두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외관은 신형 쿠퍼 EV와 유사하다. 가장 분명한 변화는 두 개의 더 큰 프론트 그릴이 장착된 모습이며, 이 밖에 동일한 헤드라이트와 원형 LED 주간 주행등 및 후면부의 삼각 매트릭스 테일램프가 있..

시장 침체에 보류지도 애물단지 전락

‘25억5000만원(2023년 4월)→24억9900만원(2023년 5월)→ 24억5000만원(2024년 1월)’ 2022년 말 입주한 서울 서초구 신반포르엘2차의 전용면적 59㎡짜리 보류지 매물이 세 차례나 유찰됐다. 일반적으로 서울 핵심지에서 나온 보류지는 ‘알짜 매물’로 통하지만, 경기 침체로 주택 매수세가 위축되자 연이은 할인 공고에도 팔리지 않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급기야 조합이 매각 공고를 올리는 것을 포기하고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내놓는 사례도 생겼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르엘2차(신반포1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는 지난달 9일 보류지 1가구에 대한 3차 매각 공고를 올렸다. 전용면적 59㎡ 최저입찰가격은 24억5000만원으로 책정했다. 작년 4월 1차 매각 당시보다 몸값을 1억 가량 ..

수도권 물류센터 공실률 10.3%…신규 공급 3년 만에 하락세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이 2020년 이후 3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2023년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량은 247만5000㎡(75만평)로, 같은해 상반기 대비 약 23% 줄었다. 물류센터 인허가 물량은 2022년 상반기 528만㎡(160만평)로 최고점을 찍은 후 1년째 감소세다. 인허가 물량 하락은 물류센터 임대차 시장의 공급 과잉 우려와 공사비 인상에 따른 개발 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대규모 물류센터 개발로 발생하는 화물 교통량, 분진, 미세먼지 유발 등 민관의 부정적 인식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지자체의 물류센터 인허가 조건 강화로 앞으로도 신규 물량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정된 수도권 물류센터 공급량은 약 412만5000㎡다. 전년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