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JS의 부동산 이야기 2363

"홍삼·비타민도 당근하세요"…1년간 건기식 거래 가능해졌다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식품의약안전처와중고거래 플랫폼 간 시범 사업을 통해 8일부터2025년 5월 7일까지 1년간 건강기능식품의 개인간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7일 밝혔다.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 허용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가꾸준히 있어옴에 따라 작년부터 규제 심판부 예비 회의와시민 공개 토론이 진행됐고,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당근은 시범 사업 플랫폼으로 선정돼개인 간 건강기능식품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반 사항점검 및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이용자 편의는 높이면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있도록 촘촘한 기준도 함께 마련됐다.먼저 영리 목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1년간 10회,금액으로는 총합 30만 원까지만 판매 게시글을 올릴 수 있다.나눔도 횟수에 포함되며 해당 기준을 초과할 경우 게..

목동14단지 60층, 5007가구로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4단지가 최고 60층,5007가구(일반분양 13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목동 1~14단지 중 4·5·7·8·10·12·13단지 등 7개 단지가서울시 재건축 패스트트랙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받고있어 연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단지가 잇따를 것으로전망된다.  14단지는 신시가지에서도 면적(25만722㎡)이 최대다.계획안에 따르면 최고 20층, 3100가구에서 지상 60층(용적률 300%),5007가구(공공임대 547가구)로 재건축된다.5007가구에서 조합원 분양분(3100가구)과 공공임대(547가구)를제외한 일반분양 가구는 1360가구로 예상된다.전용면적 60~85㎡ 2627가구(분양 2385가구, 임대 242가구),전용 85㎡ 초과 169..

10억짜리가 2억대로…"이제는 못 버텨요"

상가 공급이 많은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는 무더기 경매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하남 감일지구 반도유스퀘어에서 9개 상가가 한꺼번에 경매로 나왔다. 시흥 배곧신도시 내 상가건물 서영베니스스퀘어도 7개 상가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 고양 향동, 김포 한강, 하남 미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도 비슷한 상황이다.경매시장에서 상가는 찬밥 신세다. 수도권 상가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분기 평균 67% 수준이지만 일부 고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반값을 밑돈다. 이마저도 10건 중 2건 정도(낙찰률 22%)만 겨우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인천 청라신도시의 청라스퀘어7 2층 상가(전용면적 137㎡)는 네 차례 유찰 끝에 감정가(10억6000여만원)의 24%인 2억5000만원에 매각됐다.고금리..

국내 출시 임박 `캐딜락 리릭`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상반기 국내 출시 일정을 앞둔 가운데, 구독자 대상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돌입했다.  리릭은 GM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의 모델이자, 캐딜락이 국내 시장에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전기차 특유의 비율을 바탕으로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그릴과 함께, 리릭의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과 수직으로 배열된 슬림 LED 헤드램프가 디자인 조화를 이루며, 캐딜락만의 세련된 캐릭터라인 또한 돋보인다. 여기에 신개념 익스테리어 라이팅 시그니처를통해 리릭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EV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

보증금 못 돌려주는 임대 사업자, LH서 연내 집 사준다

전세 시세가 이전 계약 때보다 떨어져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록임대사업자는 올해 말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해당 주택을 팔 수 있게 된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계속 내리는 가운데 임대사업자가 공공에 집을 팔아 세입자에게 내어줄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라는 취지다. 다만 아파트가 아닌 전세값 하락이 상대적으로 심한 저가의 소형 빌라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1채만 양도가 가능하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3가구 이상을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임대 의무 기간 (1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LH나 SH(서울주택도시공사) 같은 지역 주택도시공사에 소형·저가 임대주택 1가구를 팔 수 있..

고분양가 공포 청약 포기자 늘 듯… "매매·경매시대 오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물가 폭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해서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 현상도 심화됐다.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가 지속됨에 따라 청약을 포기하고 매매나 경매로 눈을 돌린 이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023년 1분기 1698만원 ▲2분기 1869만원 ▲3분기 1872만원 ▲4분기 1819만원 ▲2024년 1분기 1999만원 ▲2분기 2329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 상승했다. 올해 4월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 사업지는 총 75곳으로 ▲1월 25곳 ▲2월 39곳 ▲3월 2곳 ▲4월 9곳이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달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으로 신규 입주자모집공고 게재가 중단됨에..

"구글 픽셀8a, 신기능은 바로 이것"

다음 달 열리는 구글 I/O 행사에서 발표될 것으로예상되는 구글의 차세대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8a’의 공식홍보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최근 보도했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픽셀8a에는 새로운인공지능(AI) 카메라가 탑재된다. ‘AI-메이징’(AI-mazing)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카메라기능은 자동차나 바람소리와 같은 시끄러운 소리를제거하는 ‘오디오 매직 이레이저’ 기능과 비슷한 사진을결합해 가장 잘 나온 사진 한 장으로 만들어 주는‘베스트 테이크’ 기능, 저조도 환경에서 인물사진부터별이 빛나는 천체 사진까지 생생한 사진을 만들어 주는‘나이트 사이트’ 기능이다.   베스트 테이크 기능과 나이트 사이트 기능은 다른스마트폰에서도 오랫동안 채택해 온 AI 카메라기능이고오디오 매직 ..

선순위 전세권의 권리분석 핵심

(출처 : 부동산태인) 선순위 전세권에 대해 알려면, 먼저 전세권(傳貰權)부터 알아야 한다. 전세권이란 민법 제303조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전세권자가 전세금을 지급하고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하여 그 부동산의 용도에 좇아 사용∙수익하며, 그 부동산 전부에 대하여 후순위권리자와 기타 채권자보다 전세금의 우선변제를 받을 권리를 말한다. 만약, 전세권설정자가 전세금의 반환을 지체하면 전세권자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민법 제318조에 의거하여 전세권자는 민사집행법에서 정한 대로 전세권의 목적물의 경매를 청구할 수 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전세권과 임차권을 구별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면, 이 사람은 전세권자인가? 임차권자인가? 이 사람이 임대인인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 등기사항..

"부동산 시장 바닥 다지는 중 … 실수요자엔 내집마련 찬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전체 지수로 보면 보합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지역별 편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핵심지 등 일부 지역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온기가 수도권 전체로 퍼졌다고 보긴 어렵다. 지방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 참패로 규제 완화책이 동력을 잃으면서 상황이 오히려 나빠질 위험이 커졌다. 이처럼 부동산은 큰 하락도, 상승도 없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실수요자들은 오히려 편안한 아파트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들 전문가는 현재 상황이 '관망세'라는 사실에 동의했다. 권 위원은 "서울·수도권은 강보합, 지방은 미분양 적체 등으로 가격이 조정받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분위기는 관망세로 보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김 위원은 "올해는 급반등이 없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