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올라온 CCTV 영상 속 차주가 영상 제보자를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7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제가 왜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 한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소를 하겠다는 A씨는 지난달 27일 올라왔던 영상의 사건 당사자로, A씨는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좌회전을 좁게 돌다가 왼쪽에서 오던 B씨의 차량과 충돌했다. B씨는 이를 한문철 TV에 제보했고, 당시 한 변호사는 "A씨 과실이 100%"라는 의견을 냈다. B씨는 보험사로부터 6:4의 과실 비율을 통보받고 억울한 마음에 한 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한 것인데, 문제는 B씨가 A씨에 대해 "상대 차주는 저에게 6:4의 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