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광교 4

광교·검단·마곡…'알짜 공공주택' 쏟아진다

올 들어 아파트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전년의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2~3년 내 주택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간과 함께 주택 공급의 한 축을 맡은 공공기관은 공공주택 분양을 통해 공급 증대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공공기관의 주택 공급 관련 계획과 프로젝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오는 22~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 등 약 20곳이 참여한다. 수도권 ‘알짜’ 입지 공공주택 수도권 주요 지자체 산하 개발공사는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핵심 입지에서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A17블록 (옛 법원·경찰청 부지)에 조성할..

“18억 아파트가 7억"...충격의 광교 11억 '폭락', 알고보니

수원 광교신도시 대장주인 ‘광교중흥S클래스’에서 전 거래 대비 7억, 최고가 대비 11억원이 폭락한 거래 2건이 올라와 부동산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6일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84㎡ 20층 매물이 7억500만원에 중개거래됐다고 등재됐다. 똑같은 시기에 동일 단지 동일 평형 20층 매물도 7억500만원에 거래됐다. 거래 소식이 알려지면서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와 광교 11억 대폭락” “7억 실거래 사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해당 거래를 놓고 “2차 집값 폭락 온다” “중개사 실수다” 등의 엇갈린 반응도 나왔다. 이 단지는 광교 신도시 대장주다. 광교 신도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값이 폭락하다 최근 들어 실거래가가 오르는 분위기다. 직전 4월 거래에..

27억→17억…'수원의 강남' 광교 집값 2년새 급락

'수원의 강남'으로 불리며 수년간 경기 남부권 집값 상승을 주도해 온 광교신도시 아파트 시세가 큰 폭으로 내려앉고 있다. 광교중앙역과 원천호수공원이 가까운 최고 인기 단지들의 매매가는 2년 전 고점대비 35% 가량 빠졌고 역세권 이외 단지들은 하락 폭이 더 컸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중흥에스클래스 109.2㎡(44평·41층) 매물은 지난 12일, 18억 원에 매매 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체결된 최고가 27억 원 보다 33.3%(9억 원) 하락한 가격이다. 동일면적 매물 세 건은 지난달과 이달 초 평균 16억8000만 원에 체결돼 최고 시세였던 2년 전 보다 약 40% 하락했다. 같은 아파트 84.9㎡(34평) 매물 6건은 지난달 평균 13억..

4년 동안 2배로 뛰더니..광교 아파트 집주인들 '대혼란'

'수원의 강남'이라 불리며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가 있던 광교신도시 일대 집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서울 집값과 맞먹는 대장 아파트가 7억원 하락한 이후 하락 거래가 줄을 잇고 있다. 수년 간 치솟았던 가격이 꼭지를 찍고 조정받을 때가 됐다는 게 현지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수원 영통구 하동 '광교호수마을 호반써밋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19일 10억원에 직거래로 손바뀜했다. 직전 거래는 지난 4월에 거래된 12억9500만원으로 해당 거래 역시 직거래였는데 이보다 2억9500만원 더 내렸다. 올해 신고가인 13억1000만원보단 3억1000만원, 작년 10월 기록한 13억4700만원보단 3억4700만원 급락한 수준이다...